다낭 시티투어, ″이젠 어렵지 않아요~″
다낭의 그림같은 풍경. (사진=월디스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따듯한 날씨와 환상적인 풍경, 다양한 즐길거리로 사계절 내내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다낭. 현재 다낭으로 떠나는 대다수 여행객들의 일정을 살펴보면 1~2일은 여유롭게 리조트에서 휴양을 한 뒤 해양스포츠나 투어를 즐기는 방향으로 코스가 짜여져 있다.
물론 리조트에서 유유자적하게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중한 시간을 리조트에서만 보내기가 아쉽다면 다낭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인기 랜드마크를 찾아 보다 알찬 여행을 계획해보자.
◇ 아시아파크
아시아파크는 다낭 시내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다낭 시내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멀리서도 한눈에 보일만큼 웅장한 대관람차는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어린아이들을 위한 키즈 놀이기구와 곳곳에 준비된 포토존에서의 기념촬영, 그리고 시시때때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인해 지루할 틈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미케비치
다낭의 대표 랜드마크로 불리는 미케비치는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특히 베트남이 간직한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인해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됐으며 인근에는 버거 브로스와 바빌론 스테이크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은 물론 마사지숍까지 즐비해 여정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다.
코코베이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다낭 시내를 둘러볼 수 있다. (사진=월디스투어 제공)
◇ 호이안 신시가지
호이안은 17~19세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 중 하나로 베트남과 유럽의 무역으로 번영을 구가하던 곳이다.
거의 모든 건물이 단층 혹은 2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좁은 골목은 복잡하지도 한적하지도 않은 풍경으로 50~60년 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호이안은 경치도 좋고 볼거리가 많아 다낭 여행 시 꼭 경유하는 필수코스로 특히 호이안의 신시가지에는 펍 등 화려한 술집들이 밀집돼 있어 베트남의 밤 문화를 즐기기에 좋다.
한편 월디스투어 관계자는 "다낭시내 관광의 이동수단이 될 교통편을 알아보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인 동시에 번거로운 일이기도 하다”면서 “이럴땐 코코베이 시티투어 24시간 탑승권을 미리 구매하면 보다 편하게 다낭 시내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으며 이동하는 동안 눈부신 다낭의 바다와 야경을 즐길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출처 : 에어진 제29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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