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IT 잡학사전

지난 주말에 광교 롯데시네마에서 Bohemian Rhapsody를 관람했습니다.

영화 줄거리를 보지도 않고 QUEEN에 대한 영화라 생각하고 봤는데,

QUEEN의 탄생일화와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화 포토

줄거리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결국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


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처]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5280


영화평

[ ABOUT MOVIE ]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전설적인 록 밴드 ‘퀸’ 

특별함을 위대함으로 바꾼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두 번째 여왕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록 밴드 ‘퀸’은 1973년 첫 앨범 ‘Queen’을 발매, 첫 번째 투어를 시작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알렸다. 또한 1975년에는 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명반 ‘A Night At The Opera’를 발표, ‘퀸’만의 파격적이고 독특한 구성을 가감 없이 담아낸 첫 싱글 ‘Bohemian Rhapsody’를 선보이며 그 해에 영국 내 9주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음악 역사에 수많은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남긴 ‘퀸’과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는 전세계 스타들의 스타가 되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가수 엘튼 존은 “퀸은 로큰롤 역사상 가장 중요한 존재”라며 위대한 업적을 남긴 밴드임을 언급했다. 또한, 미국의 유명 팝 가수 레이디 가가는 “프레디 머큐리는 유니크했고, 대중음악계를 통틀어 가장 큰 사람 중 한 명이다. 한마디로 그는 천재였다!”라고 전했으며, 한국의 가수 싸이 역시 “프레디 머큐리는 내 평생의 롤모델이자 영웅이다.”라고 밝혀 그의 전무후무한 음악적 재능과 퍼포먼스에 극찬을 보냈다. 그뿐만 아니라, ‘퀸’의 명곡들은 축구나 권투 등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중요한 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 그리고 광고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기는 곡으로 사랑 받고 있다.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되기까지의 열정과 갈등 그리고 뜨거운 전율이 가득했던 과정들은 이제껏 알지 못했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8년을 장식할 최고의 전율과 120분간의 클라이막스! 

‘퀸’의 20곡 이상의 명곡 &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스크린 장악한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개봉 소식과 함께 화제가 된 부분은 바로 ‘퀸’의 명곡을 20곡 이상 담았다는 것이었다. ‘Bohemian Rhapsody’,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 ‘Love Of My Life’, ‘Don’t Stop Me Now’ 등 귀에 익숙한 음악들이 영화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퀸’의 음악을 즐겼던 세대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한 번쯤은 ‘퀸’의 음악을 접했을 세대까지 모두 아우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국경을 초월해 모두를 열광시킨 ‘퀸’만의 독창적인 음악에 걸맞은 독보적인 무대 위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만나 볼 수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1985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약 7만 2,000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위성중계로도 150개국의 약 19억 명이 시청했던 역사적인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Live Aid)’에 선 ‘퀸’의 강렬한 무대를 만날 수 있어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록 밴드 ‘퀸’의 역사상 그들의 커리어에서도 가장 전설적이라고 할 수 있었던 이 무대는 영화 속에서 실황과 같은 현장감으로 당시의 감동과 전율을 고스란히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 에이드(Live Aid)’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레미 맬렉은 “프레디를 흉내 내는 게 아니라 그의 행동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더욱 기대케한다. 이처럼, 음악 영화로서의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 시키고 있는 것은 물론 러닝타임 동안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올해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실제 퀸 멤버도 인정한 역대급 싱크로율!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적을 만들어낸 배우들을 주목하라!

전 세계에 완벽한 전율을 경험케 한 위대한 록 밴드 ‘퀸’의 무대와 음악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첫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실제 멤버들과 배우들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보적 카리스마를 보여준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비롯,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베이시스트 존 디콘, 드러머 로저 테일러까지 실제 멤버들을 보는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배우들은 촬영 기간 내내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먼저,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목소리와 화려한 쇼맨십으로 무대를 장악한 프레디 머큐리는 그가 가진 특유의 아우라를 얼마큼 표현하는지가 관건이었다. 배우 레미 맬렉은 실제 프레디 머큐리만의 제스처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무브먼트 코치의 도움을 받아 그의 행동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 그뿐만 아니라 누구도 소화할 수 없었던 프레디 머큐리의 파격적인 무대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 그야말로 기적에 가까운 싱크로율로 스크린 위에 프레디 머큐리를 부활시켰다. “퀸의 노래에 담긴 주제를 파악하고, 나의 인생에 대입해보는 등의 방법으로 그를 알아가려 했다.”라는 레미 맬렉의 열연은 관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낼 것이다. 


다른 멤버들의 싱크로율과 노력 역시 주목할 만하다.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영화 속에서 그를 연기할 귈림 리를 본 소감에 대해 “처음 세트장에 가서 귈림 리를 보는 순간 거울을 보는 줄 알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그는 영화 속 ‘퀸’의 무대와 모습을 본 이후 “멤버들 특유의 분위기와 특별한 퍼포먼스 스타일을 완벽하게 잡아내 놀라웠다.”라고 전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의 오랜 연인 메리 오스틴을 연기한 루시 보인턴 역시 완벽한 싱크로율을 두고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통해 퀸 멤버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그들이 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퀸 멤버들을 만났을 때 친근할 정도였다.”라는 말을 전해 한층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외모부터 연기까지 퀸 그 자체가 된 이들의 기적 같은 모습은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낼 것이다. 

[출처]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5280


Bohemian Rhapsody OST

01. 20th Century Fox Fanfare

02. Somebody To Love

03. Doing All Right... revisited(Performed by Smile)

04. Keep Yourself Alive(Live At The Rainbow)

05. Killer Queen

06. Fat Bottomed Girls(Live In Paris)

07. Bohemian Rhapsody

08. Now I'm Here(Live At Hammersmith Odeon)

09.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10. Love Of My Life(Rock In Rio)

11. We Will Rock You(Movie Mix)

12. Another One Bites The Dust

13. I Want To Break Free

14. Under Pressure(Performed by Queen & David Bowie)

15. Who Wants To Live Forever

16. Bohemian Rhapsody(Live Aid)

17. Radio Ga Ga(Live Aid)

18. Ay-Oh(Live Aid)

19. Hammer To Fall(Live Aid)

20. We Are The Champions(Live Aid)

21. Don't Stop Me Now… revisited

22. The Show Must Go On


Bohemian Rhapsody Music Video

Bohemian Rhapsody 가사

1. 아케펠라 Part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이건 현실일까? 그냥 환상일까?


Caught in a landslide - No escape from reality

산사태에 파묻힌듯 -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어


Open your eyes - Look up to the skies and see

눈을 뜨고 -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며 깨달아


I'm just a poor boy (poor boy)

난 그냥 불쌍한 아이일 뿐


I need no sympathy

동정은 필요 없어


because I'm easy come, easy go

왜냐면 난 쉽게 왔다가 쉽게 떠나는 놈이고


little high, little low

조금은 들뜨거나, 조금 가라앉거나


Anyway the wind blows

어찌됐든 바람은 불고


doesn't really matter to me, to me

나에겐 아무 상관 없어, 나에게는


2. 발라드 Part

Mama, just killed a man

엄마, 방금 사람을 죽였어요


Put a gun against his head

총구를 그의 머리에 대고


Pulled my trigger, now he's dead

방아쇠를 당겨서, 이제 그 사람은 죽었어요


Mama, life had just begun

엄마, 인생이 막 시작됐는데


but now I'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

지금 내가 다 내팽개쳐 버린 거에요


Mama, oooh - Didn't mean to make you cry

엄마, 우우우 - 울리려던 건 아니었어요


If I'm not back again this time tomorrow

만약 내일 이맘때 내가 돌아오지 않더라도


Carry on, carry on

살아 가세요, 계속 살아 가세요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피아노 간주)


Too late, my time has come

늦었네요, 내 차례가 왔어요


Sends shivers down my spine

등골이 오싹하고


Body's aching all the time

계속 몸이 쑤시네요


Goodbye everybody - I've got to go

모두들 안녕히, 나는 가야만 해요


Gotta leave you all behind and face the truth

여러분 모두를 떠나서 진실을 받아들여야 해요


Mama, oooh - (Any way the wind blows)

엄마, 우우우 ''(바람이 어디로 불든지)''


I don't wanna die

나 죽기 싫어요


I sometimes wish I'd never been born at all

한번씩은 차라리 내가 태어나지도 않았기를 바라요


3. 오페라 뮤지컬 Part


I see a little silhouetto of a man

작은 사람의 그림자가 보이는구나


Scaramouche, scaramouche,

겁쟁아, 겁쟁아,


will you do the fandango?

그런 무모한 짓을 하겠다고?


Thunderbolts and lightning very very frightening me

천둥과 번개소리 날 너무너무 두렵게 한다네


Galileo, Galileo, Galileo, Galileo,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Galileo, Figaro, Magnifico oh oh oh

갈릴레오, 피가로, 마니피코 오오오


I'm just a poor boy - nobody loves me

전 그저 불쌍한 아이일 뿐이에요, 사랑해 주는 사람도 없어요


He's just a poor boy from a poor family

"이 친구는 그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불쌍한 꼬마일 뿐입니다."


Spare him his life from this monstrosity

"이 끔찍한 참상에서 그의 삶을 구제해 주십시오!"


Easy come, easy go - Will you let me go?

쉽게 왔다가 쉽게 떠나는 놈이라고요 - 절 풀어주실 건가요?


Bismillah! No, we will not let you go - Let him go

"신의 이름으로! 안 돼, 우린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그를 풀어주시오!"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 Let him go

"신의 이름으로! 우린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그를 풀어주시오!"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 Let me go

"신의 이름으로! 우린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저를 풀어주세요!


Will not let you go - Let me go (never)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풀어주세요! ("절대로")


Never let you go - Let me go

"절대로 널 풀어주지 않을 거다" - "풀어주세요!


Never let me go oh oh oh

날 절대로 풀어주지 않는다니, 오오오


No, no, no, no, no, no, no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Oh, mamma mia, mamma mia,

오, 맙소사, 맙소사,


mamma mia, let me go

맙소사, 저 좀 풀어주세요


Beelzebub has the devil put aside for me

바알제붑이 나를 위해 마귀를 곁에 두었구나


for me - for me

나를 위해 - 나를 위해


4. 하드 록(기타 리프) Part


So you think you can stone me and spit in my eye?

그래 당신들이 내게 돌을 던지고 침을 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고?


So you think you can love me and leave me to die?

그래 당신들은 날 사랑한다더니 죽게 내버려둘 거라 이거지?


Oh baby - can't do this to me, baby

아, 나한테 이럴 수는 없어


Just gotta get out - just gotta get right outta here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당장 여기서 빠져나가고 말 거야


5. 발라드 Part


Ooh, ooh yeah, ooh yeah, ooh


Nothing really matters

아무것도 상관 없어


Anyone can see

누구나 알 수 있지


Nothing really matters

아무것도 상관 없어


Nothing really matters to me

다 필요없어, 나에겐


Any way the wind blows

바람이야 어디로 불든...

[가사출처]https://namu.wiki/w/Bohemian%20Rhapsody


Live AID


주관적인 관람후기

영화를 보기 전에는 프레디 머큐리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한 인간으로서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지고 프레디 머큐리라는 인물이 왜 양성애자(동성애자)가 되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양성애자(동성애자)가 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프레디 머큐리의 연인이 한 대사 처럼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영화를 통해 프레디 머큐리의 사랑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은 실제 Live AID를 거의 95% 정도 재현한 것 또한 감동입니다.

이상으로 "Bohemian Rhapsody" 감상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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